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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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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준 19-06-04 15:39 2,370회 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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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.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운동과 열량 제한, 한 가지 음식만 먹기, 고지방 식이, 약 복용 등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있을 것이다.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건 ‘음식에 대한 욕구’라고 말하는 이가 많다.
달콤하고 지방질이 풍부한 음식은 어디에서나 맞닥뜨릴 수 있으며, 이를 먹고자 하는 마음을 억제하는 것은 ‘다이어터’의 숙명이다. 목표 체중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제력을 발휘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일까? 미국건강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을 소개했다.
주스 및 청량음료
주스와 청량음료에는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다. 여기에 포함된 당분은 아주 빠르게 체내로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고 살찌게 하는 데 일조한다. 세계보건기구(WHO)에서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당분의 양을 50g 정도로 권고한다. 이는 시중에 유통 중인 청량음료나 주스 약 두 캔에 포함된 양이다. 당분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주스나 청량음료 마시는 것을 피하고, 커피나 차에 설탕을 한 스푼 추가하는 것도 자제하자.
가공육
햄과 소시지로 대표되는 가공육은 간편하고 맛이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다. 다이어트를 할 때도 두부나 닭가슴살을 먹다가 지겨워지면 소시지 등을 먹으며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. 하지만 가공육에는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것 대신 살코기나 가금류, 달걀을 먹는 게 좋다.
패스트푸드 및 스낵
햄버거, 감자튀김, 크래커 등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, 이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진다. 실제로 이란에서는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습관과 비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. 연구에 참여한 300명 중 72.4%가 연구 한 달 전 한 번 이상 피자와 치킨 등의 패스트푸드를 섭취했으며 그중 21.3%가 비만, 33.2%가 복부비만으로 나타났다. 특히 복부비만 수치는 패스트푸드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.
흰쌀과 파스타
혈당지수(Glycemic Index, GI)는 특정 식품이 소화될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다. 흰쌀과 파스타, 밀가루로 만든 빵 등은 GI가 높은데, 이는 혈당을 빠르게 높일 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제한적이고 건강상의 이점 또한 많지 않다. 식사할 때는 GI가 높은 음식보다는 현미, 흑미, 통밀, 콩, 참마, 과일 등 GI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자. 이 음식들은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어 다이어트를 할 때 도움이 된다.
아이스크림
아이스크림은 열량이 높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. 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지만, 섬유질과 단백질 등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소는 공급하지 않는다. 맛있고 시원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혈당 상승과 체중 증가에 영향을 주는 아이스크림보다 냉동 과일이나 무가당 요구르트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.
[출처] : https://www.hidoc.co.kr/healthstory/news/C0000465993 | 하이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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